갑작스레 전해진 화사의 열애설, 시점 때문에 네티즌들 소름돋았다 밝혀

그룹 마마무의 멤버이자 여자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화사의 열애설이 30일(금)에 터졌습니다.

갑작스레 전해진 열애설에 다수의 네티즌들이 비슷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30일 한 매체는 화사가 일과 사랑을 모두 다 잡았다며 12살 연상 사업가와 5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을 단독으로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화사 연인 A씨는 1983년생으로 현재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사이는 A씨가 음악업계에 종사하던 5년 전 시작됐다고 전해졌습니다.

 

A씨는 화사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연예인이라는 사실 때문에 고민했으나 화사의 소탈한 면모에 마음을 열고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열애설과 관련해 화사측이 밝힌 공식 입장은 아직 없습니다.

 

해당 소식은 포털 사이트,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었고,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남겼습니다.

우선 많은 네티즌들이 화사 열애설에 놀라면서도 큰 응원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네티즌들은 최근 화사의 '소속사'이적 근황을 언급하며 조금 소름돋는다는 뉘앙스의 말을 남겨 이목을 끌었습니다. 소속사 이적과 화사의 열애설이 터진 시기가 비슷하다는 의견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앞서 화사는 데뷔 때부터 몸담은 소속사 RBW를 떠났습니다. 지난 27일 RBW는 공식 입장문을 냈고, "화사와 맺은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며 "신중한 논의 끝에 상호 협의하에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짧지 않은 지난 시간 동안 당사와 동고동락한 화사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화사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마마무 멤버들이 앞으로도 따로 또 같이, '무무(팬덤명)' 여러분 곁에서 마마무다운 행보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사는 2014년 6월 그룹 마마무로 데뷔해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is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솔로로 발매한 '멍청이', '마리아' 등도 히트시기며 '가요계 디바'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특히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중입니다.

 

RBW와 작별한 화사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로는 싸이를 비롯하여 크러쉬, 헤이즈, 스윙스, 페노메코 등이 있습니다.

 

사진제공-스타뉴스

화사의 무궁무진한 앞날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